[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700만 년 동안의 인류의 진화과정과 다른 생명종과의 공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 : 진화∞관계&미래? 특별전'을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3월 27일(일)까지 진행한다.

본 전시는 진화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존재 의미와 진화과정에서 맺어온 다양한 생물종과의 관계를 화석, 석기 등 고고학 자료 700여점의 전시품을 실감 영상과 함께 보여준다.

이번 특별전은 매머드 3D 프린팅, 3D 모션 캡처 영상물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호모 날레디 복원품, 쌍코뿔이 아래턱, 옛코끼리 상아, 원숭이 턱뼈, 국립중앙과학관 소장 현생동물 골격, 달탐사 궤도선 1/3 축소모형 등의 다채로운 전시품을 실감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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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립중앙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