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신애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곽 대표의 부친 곽인완씨는 5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부산 시민장례식장 특 30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7일 오전 7시다.

곽 대표는 2남1녀 중 둘째로 위로 오빠인 곽경택 감독이 있다. 곽 감독은 영화 ‘친구’ ‘똥개’ ‘극비수사’ ‘암수살인’ 등을 연출했다.

곽 대표는 영화잡지 키노 기자 출신으로 2010년 바른손 영화산업부 본부장으로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영화 ‘모던보이’ ‘가려진 시간’ ‘희생 부활자’ 등을 제작했으며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제작자로 우뚝 섰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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