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선별진료소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53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4.8 sab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신규확진자가 20만5333명이 늘어 누적 1498만3694명이 됐다. 오늘 중으로 누적 1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만5333명 늘어 누적 1498만천6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9487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이날 중 1천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809일만이다. 지난달 9일 500만명을 넘었고, 그로부터 2주 뒤인 지난달 23일 1천만명, 다시 16일만에 1500만명을 넘어선다. 한달 사이 1000만명이 폭증한 셈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3명으로 전날(1116명)보다 23명 줄었다. 위증증 환자 수가 1100명대에서 1000명대로 내려간 것은 2주만이다.

사망자는 아직 줄지 않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73명으로 직전일(348명)보다 2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8754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로 전날(0.12%)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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