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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박나래가 ‘돌싱포맨’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나래가 ‘돌싱포차’를 방문했다.

이날 박나래는 ‘돌싱포맨’에게 왜 현재 싱글이고, 향후 5년간 이곳을 못 나갈 것 같은지 팩트 폭행을 가했다.

먼저 박나래는 임원희에게 “오래 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이 중에서 가장 용광로 같은 남자라 생각한다. 뜨거운 남자다. 그런데 용광로처럼 뜨겁지만, 바람구멍이 없다. 불은 숨구멍이 있어야 하는데 숨구멍이 없어 꺼져있다. 차갑다. 조금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에게는 “다 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다. 본인이 차가운 줄 안다. 차가운 느낌으로 벽을 치는데 안에는 다 녹아있다. 오빠는 뜨거운 에스프레소로 가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탁재훈에 대해서는 “재훈 오빠는 파랑새 같다. 어떨 때는 평범한 게 제일 베스트일 때가 있다. 한번 술을 먹어봤는데 가벼움 속 무거움이 첫 만남에 느껴지지 않는다. 이 남자를 내 품 안인 새장에 가둘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김준호에게는 “가장 오래 봤다. 결혼 생활부터 이혼까지 다 봤다. 준호 선배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른다. 냉정하게 이야기하는 거다. 준호 선배는 인생에 중요한 게 뭔지 모른다. 찍어 먹어봐도 모른다. 주변에 챙길 게 너무 많아서 가끔 잊고 가는 게 있는 것 같다. 표현 잘하고 사랑꾼이다. 하지만 사랑으로 종착점 갈 때는 어떻게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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