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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가 시상자인 바리톤 장동일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한혜진보다, 레드벨벳의 조이보다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죠.”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2022 더 퀸 오브 코리아’가 열렸다.

전국에서 선발된 미녀 중에서 전윤수는 3rd runner에 선발되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함이 돋보이는 청초함으로 관객들의 갈채를 받은 전윤수는 23살 대학원생이다. 관광경영학을 전공하며 미래의 대학교수를 꿈꾸고 있다. 지금은 유명 병원인 서울송도병원의 이종균 이사장의 비서로 일하며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고 있다.

전윤수는 “수상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왕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세계대회에 출전해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멋진 교수님이 되고 싶다”라며 포부도 밝혔다.

빼어난 용모로 슈퍼모델 한혜진,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등과 비교되며 주변의 칭찬을 듣고 있는 전윤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 모델과 연기자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갖게 된 새로운 꿈도 전했다.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지난 2018년 ‘세계 5대 미인대회’중 하나인 미스 투어리즘에서 4위에 오른 박소정을 비롯해 박지영이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에서 5위를 차지했고, 2019년에는 윤초이, 김이슬이 미스 아시아 글로벌과 미스 아시안 인터내셔널에서 각각 1위, 3위에 오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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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가 본선에서 비키니 맵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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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가 본선에서 비키니 맵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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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가 본선에서 비키니 맵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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