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박민하가 사격 경기도 대표가 됐다.

지난 16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개인)대회최고기록 경신 #소년체전#경기도대표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하는 아빠 아나운서 박찬민과 함께 상장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상장에는 ‘여중부 공기소총 개인 1위’라고 쓰여있다. 기록 또한 624.1점으로 ‘(대회신기록)’이라는 표시까지 더해져있다.

한편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박민하는 ‘애들생각’, 영화 ‘공조’, ‘감기’ 등에 출연했고, 사격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박민하는 과거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출연해 “최종 목표는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라고 꿈을 밝힌 바 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박민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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