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29일 한 매체는 전승빈과 2019년 이혼한 전처 홍인영이 결혼생활 중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이혼 2년 만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최근 경찰이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전승빈은 2019년 3월 홍인영과 말싸움을 벌이다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해 11월 홍인영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홍인영은 전승빈이 머리채를 잡아 끌고 다니는 등 2시간 동안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승빈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변호사를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전승빈은 2016년 5월 홍인영과 결혼한 후 4년 여 만인 2020년 4월 이혼했다. 이혼 9개월 만인 지난해 1월 전승빈은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재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전승빈은 심은진과 지난해 1월 재혼했으며 프랑스 신혼여행을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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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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