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을 아로새긴 웃기고도 무서운 스냅백 모자를 공개했다.


안면근육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얼굴을 활용한 천장 장식, 주차장 출입구가 적용된 책방카페 만큼이나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노홍철은 10일 자신의 SNS에 "햇살이 눈부셔 모자 샘플 하나 뽑았는데, 직원들 눈빛이 또 불안하다ㅋㅋㅋ 그래도 만들어 야지. 아~ㅋㅋㅋ 내가 노홍철인 게 좋고, 노홍철로 뭐 만드는 건 더 좋다"라는 글을 올렸다.


직원들을 불안하게 한 문제의 모자 샘플에는 노홍철의 폭소가 중앙 집중적으로 담겨있어 웃음을 준다.


노홍철의 기괴한 모자에 코요태 신지는 "모자 막 탐나고 그런다"라며 관심을 보였고 팬들도 "ㅋㅋ굿즈" "노홍철 천재" "얼굴 가려지는 거 보니까 모자가 꽤 크네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예능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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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홍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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