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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칸(프랑스)=조현정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64)이 남자 모델 두 명과 함께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샤론 스톤은 영화 ‘영원한 젊음’ 상영에 앞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청백색 만다라 문양이 달린 돌체앤가바나 가운을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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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을 걷는 도중 샤론 스톤은 남자 모델 애덤 센과 샘 웹의 도움을 받아 레드카펫 중간즈음 가운을 벗어 던졌다. 취재진의 플래시가 연이어 터졌고 샤론 스톤은파란 눈물방울 귀걸이가 새겨진 몸에 피트되는 두번째 드레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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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샤론 스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모델 센과 웹 역시 네이비 투피스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하고 검은색 웨이퍼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샤론 스톤은 앞서 이달 초에도 모델 센과 웹의 손을 잡고 돌체앤가바나 광고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촬영된 이 캠페인에서 이 3인조 스타들은 곤돌라를 타고 휴식을 취하며 비둘기들로 가득한 광장을 거닐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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