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일 스포츠서울에 “이나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나은을 포함한 에이프릴 원년 멤버들은 활동 당시 이현주를 따돌렸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 여파로 이나은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에이프릴은 지난 1월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나은은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5개월 만에 나무엑터스와 손잡게 됐다. 이나은은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설 전망이다.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도지원, 홍은희, 서현, 이윤지, 김재경, 김효진, 구교환, 강기영, 송강, 노정의 등이 소속돼 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