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2
화성시청 전경.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오는 15일부터 한달 동안 2022년 광업제조업 조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제조업 사업체 등 약 4344개 업체로 이는 경기도내서 가장 많다.

조사는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과 현장조사가 병행되고,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수입액 등 13가지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인데,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조사원 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겠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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