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프로 전국 노래자랑
2006년 당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던 故송해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KBS1 ‘전국노래자랑’이 당분간 스폐셜 MC체제로 고(故)송해를 추모하는 기간을 가진 후 본방송을 할 예정이다.

8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KBS1에서 설특집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내보낸다. 9일 오전 12시10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감독 윤재호·2021)이 전파를 탄다. 12일 방송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역시 송해 추모 특집으로 꾸민다.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서울에 “오는 10일 경기도 의왕시 편 녹화예정이다. 예심이 이미 진행돼서 특별한 차질없이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추모를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어서 본방송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후임 MC를 물색하는 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송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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