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MBC '놀면 뭐하니?' 측이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현역 최고령 국민 MC 故 송해를 추모했다.


'놀면 뭐하니?'는 11일 방송 도입부에 시그널 음악으로 일요일을 열었던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시그널을 사용했다.


딩동댕 실로폰과 함께 송해의 우렁찬 "전국노래자랑"이라는 목소리가 담긴 음악이었다. 송해는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 '전국노래자랑' MC로 30년간 활약했다.


한편 송해의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장례위원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KBS 희극인 실장, 고명환 MBC 실장, 정삼식 SBS 실장으로 꾸려졌다.


'놀면 뭐하니?'의 MC 유재석은 지난 10일 발인식 당일 강호동 등과 함께 직접 운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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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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