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구준엽
가수 구준엽이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앙이 그려진 커플 운동화를 공개했다. 출처 | 구준엽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20년전 첫사랑 대만배우 서희원과 결혼 후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구준엽이 사랑꾼 근황을 전했다.

구준엽은 15일 자신의 SNS에 금슬좋은 부부의 상징 원앙이 새겨진 커플 운동화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한국에서 보내준 ‘원앙’ 늦게간 장가이니만큼 정말 원앙처럼 금슬 좋게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요. 우리 희원이도 너무 좋아하네요”라는 글로 감사를 전했다.

구준엽이 공개한 사진 속에 신발 케이스와 내부에 새겨진 귀여운 원앙 그림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너무 다정해” “축하합니다”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후 아내가 있는 대만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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