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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멀티버스의 세계에서 K-팝이 한 번 더 진화한다.

초대형 글로벌 EDM 페스티벌인 S20 송크란 뮤직페스티벌이 국내 멀티버스 프로젝트 업체의 가세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무대로 업그레이드된다.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전 세계 30만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섬머 페스티벌 TOP5를 기록하고 있는 대규모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 여름시즌 MZ세대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EDM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데 차세대 디지털 문화예술 산업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메타 플레이어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메타 옥타곤’이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메타 플레이어의 CEO 김성배 대표는 “S20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MZ세대들과의 만남을 통해 ‘메타 옥타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세대 디지털 문화예술 산업을 선도하는 무한 복합 문화 공간 ‘메타플렉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TO 임장원 대표도 “메타버스 세계에서 새로운 공연 문화 사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플랫폼 ‘메타 옥타곤’을 중심으로 메타 휴먼 DJ, 아바타, NFT 등 차세대 디지털 컬처 프로젝트들의 R&D를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S20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7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된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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