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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진성이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앞서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베테랑 우투수 김진성(37) 팬모임이 김진성의 500경기 출장을 기념해 커피차와 햄버거 트럭을 선물했다.

김진성 팬모임은 22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선수단 및 현장 직원들을 위해 커피와 햄버거를 선물했다. 김진성은 “커피차와 햄버거트럭을 처음으로 받아봤다. 이전 팀에서도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지만 특히 지금 LG트윈스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다시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자리에서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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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진성이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앞서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LG 트윈스

지난 겨울 NC에서 방출된 김진성은 올해 LG로 이적했다. 이적 후 자리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이다. 31경기 30.2이닝을 소화하며 2승 3패 5홀드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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