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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파워FM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과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강재준과 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이은형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후 걱정된다고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은형
코미디언 강재준과 이은형. 출처| 강재준 SNS

덧붙여 강재준은 “그 정도 까진 아니다”며 “사이는 원래도 좋았는데 상담받고 더 좋아졌다”고 부부 사이를 해명했다. 곧 조카를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에 “네, 이젠 안되겠다”고 대답한 그.

DJ 김태균이 “뭐가 안되냐”고 되묻자 강재준은 “음악 나올 시간이 되지 않았냐”며 재치 있게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 이은형의 고민이었던 ‘알몸 생활’에 대해 묻자 그는 “그 이후로 패딩을 입고 다닌다”고 웃으며 말했다.

끝으로 강재준은 “오은영 선생님께서 솔루션을 너무 잘 주셨다. 다음 주에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데뷔 전 대학로 극단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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