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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선.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지난달 24일과 25일(현지 시각) 양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인 ‘202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켄드(FITNESS UNIVERSE WEEKEND)’에서 비키니 부문 5위에 오르며 44살의 나이를 스무살로 되돌린 우희선은 지난주에도 한참 바빴다.

우희선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베이글코리아에 골프스튜디오를 론칭했다. 대세인 골프를 피트니스와 접목시켜 건강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는 것을 목표로 오픈했다.

우희선은 “많은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골프를 피트니스와 연결했다.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회에 이어 2회째 인터뷰에서 우희선 만의 건강과 매력의 비결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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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선.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5위 수상의 배경은.

10년간 꾸준히 해온 필라테스와 보디빌딩 국가대표 출신인 최재덕 감독의 지도로 가능했다.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은 물론 공복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만들었다. 닭가슴살 등 단백질 위주의 식단도 라인을 탄탄하고 예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 무대에 오를 때까지 꾸준하게, 철저하게 지킨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40세의 나이를 넘어 피트니스에 도전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피트니스는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뚜렷한 목표를 만들어주었다. 내 삶의 신선한 자극제였다. 발가락이 멍들고 물집이 잡혀도 기분이 좋았다.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고 소중하다.

-피트니스의 매력은.

할 때는 ‘이렇게 힘들게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어는 순간 활력이 넘치고 ‘텐션(tension)’이 올라간 나를 발견하게 된다. 운동으로 건강하고 어려짐을 느끼게 될 때는 정말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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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선.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피트니스모델로서 팬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것은.

유튜브에서 ‘텐션 언니’라고 불린다. 필라테스와 웨이트를 통해 배운 노하우로 구독자들에게 젊고 예뻐지는 비결을 전파하고 싶다. -자신만의 매력과 특기는.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초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특기는 버티기다. 버티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웃음).

-자신만의 매력과 특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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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초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특기는 버티기다. 버티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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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선.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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