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출처| 서하얀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팬 선물을 인증했다.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남편의 오랜 빠빠라기 팬분이 정성스레 코바늘로 떠 주신 핑크백 넘 예쁘죠. 남편이 받아야할 선물을 제가 받으니.. 정말 복받았네용.. "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팬이 준 핑크백을 든 채 골프장 필드 위에 서있는 서하얀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사진 속 서하얀은 드라이버를 쥔 채 구름 많은 하늘을 돌아보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팔다리에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모습도 추가됐다. 서하얀은 "반팔 자국 생길까 봐 부지런히 챙겨 바른 선크림에 선물 받은 옷 입고 꿀 휴식 보냈던 반나절. 비록 현실은 두 홀은 시간상 못치고 씻지도 못한 채 회사 가서 밀린 일을 했지만ㅎ 꽤나 백점이였던 하루였어요"라고 워커홀릭 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다.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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