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업을 준비하는 임희정, 팬들의 응원은 최고의 선물! [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천=이주상기자] 22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총 상금 10억 원)에서 임희정이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력에 상관없이 언제나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 ‘미소천사’로 유명한 임희정은 이날도 특유의 화사함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희정은 지난 4월 탑승하고 있는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2개월 후 열린 KLPGA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하며 현재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임희정은 평균타수(69.9355타)도 3위를 기록하고 있어 굴곡 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균타수는 지난해 보다 1타 가까이 줄어들어 앞으로의 행보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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