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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코로나19에 재확진돼 ‘1박2일’ 촬영을 중단했다.

김종민의 소속사 측은 23일 “김종민이 지난 22일 ‘1박2일’ 촬영 현장에서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이 나와 23일 오전 PCR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1박2일’ 제작진은 “검사 당일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며 “나머지 출연자들은 이후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1박2일’의 해당 촬영분 방송은 논의한 뒤 결정될 예정이다.

김종민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지난 2월18일에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종민이 속한 혼성그룹 코요태는 다음달 8일 신곡 ‘GO’를 발매할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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