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1
방송인 이지혜와 유리의 가족. 출처|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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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어릴적 로망을 이뤘다.

3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어릴 때부터 막연한 나의 로망 한 가지. 친구랑 같이 아이를 낳고 친구 부부와 아이들끼리 다 같이 어울려노는 평범하지만 쉽지 않은 그런..꿈이 하나씩 이루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룹 쿨의 멤버 유리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지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큰 테이블에 모여 앉은 두 가족은 정답게 음식을 나눠먹고 있다.

이미 아이들끼리도 친해진 듯 쿨의 딸이 이지혜의 딸을 직접 챙겨주는 모습도 담겼다. 엄마들을 꼭 닮은 붕어땅 딸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웃게 한다.

이지혜는 “이 정도 충전이면 일 년 정도는 행복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진심 행복하다고 자랑 많이 하고 싶은 날”이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95년 쿨 정규 2집 ‘Love Is...., Waiting’으로 데뷔한 유리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비슷한 시기 그룹 샵(S#ARP)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2017년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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