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LIVE 2022\' 일본 도쿄돔 콘서트 이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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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SM타운라이브2022’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7일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라이브2022’를 객석에서 관람했다. 이 프로듀서는 공연 중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관객들에게 소개하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엔딩곡 ‘빛’ 무대 이후 NCT의 손에 이끌려 스테이지에도 깜짝 등장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해 공연장을 가득 채운 5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일본에서 개최됐다. 당초 27일과 28일 양일만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전석이 매진되면서 29일 추가 공연이 결정돼 사흘간 열렸다.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카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NCT 쇼타로, 성찬, SMROOKIES 쇼헤이, 은석, 승한 등, SM의 대표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이들은 각 팀별 히트곡 무대와 다양한 솔로 무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DJ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부터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열렸던 SM의 공연 브랜드다. 올해 1월 1일 전 세계에 온라인 무료 중계돼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수를 경신했다.

지난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내 공연에서도 약 3만여 관객이 관람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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