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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새 MC가 된 비결로 친근함을 꼽았다.

김신영은 30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전국 어디에 갔다놔도 있을 법한 사람이지 않나. 문턱이 낮고 어디든 있을 것 같다. 편하게 말할 수 있고 장난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 차 희극인이라는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아이들의 동요 대회라든지 행사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출연자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철저히 푸근한 동생, 누나, 손녀, 이모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서 선정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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