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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 출처| 이상순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이상순의 카페도 태풍 대비에 나섰다.

5일 이상순의 카페 공식 SNS에는 “태풍으로 인해 롱플레이에 오시는 길이 험난할듯합니다. 바닷가 마을이라 특히 바람이 많이 불 듯하니, 예약 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라SMS 공지글이 올라왔다.

또 “오늘은 당일 취소를 하시더라도 예약금은 다시 돌려드리려고 합니다”라며 “못 오시는 분들은 미리 앱에서 취소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는 이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들어갔다. 제주도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졌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지난 7월 제주시 구좌읍에 카페를 개업했다. 오픈하자마자 긴 대기줄로 인해 운영방식을 예약제로 변경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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