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과거를 추억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신지는 지난 3일 사진의 SNS에 “왐마ㅋㅋㅋㅋㅋ 선풍기, 전화기, 티비, 장롱 전부 다 추억이네 정말~”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원목의 장식장과 장롱을 배경 삼아 초등 저학년으로 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전화기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신지 본인으로 오뚝한 콧날과 똘망한 눈망울이 모태미녀를 증명해 준다.

이를 본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는 “부잣집이네ㅋ”라며 친분을 드러냈고, ‘코요태’ 멤버 빽가는 “그 와중에 다리 예쁜 건”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2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오른쪽). 출처 | 신지 SNS

한편,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초기 몇 번의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신지·김종민·빽가 세 명으로 구성된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8일 신곡 ‘GO’를 발매했으며,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일정은 11월 예정이다.

greengree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