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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남편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조수애는 자신의 SNS에 “넘부끄럽지만 오빠와 커플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수애가 남편 박서원 전 두산매거진 대표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페에 간 두 사람은 테이블을 가운데 둔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어느 평범한 부부처럼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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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전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 부부. 출처| 조수애 SNS

하지만 두 사람의 비주얼은 남달랐다. 조수애는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오뚝한 코와 매끈한 피부까지 여전히 아나운서 같은 아름다움을 뽐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박서원 또한 간편한 차림에도 특유의 힙한 멋짐을 뽐냈다.

한편 조수애는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8년 박서원과 결혼을 발표하며 퇴사했다.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조수애는 결혼 이후 지난 2019년 1월 자신의 SNS에 박서원과의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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