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배우 한혜진. 출처 | 한혜진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혜진이 4년여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JTBC‘신성한 이혼’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혜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신성한 이혼’ 유영아 작가가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한혜진은 “신성한이혼 #유영아작가님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동이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유 작가가 보낸 커피차에는 “아름다운 우린 혜진 배우님, 함께 출연 중인 이상한 오빠야들 조심하세요. 스며들면 안돼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혜진
배우 한혜진. 출처 | 한혜진 SNS

유 작가가 스며들까 걱정한 ‘이상한 오빠야’는 배우 조승우, 김성균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승우와 김성균은 영화 ‘명당(2018)’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혜진과는 드라마에서 첫 만남이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웹툰 원작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렸다.

유영아 작가는 앞서 tvN‘남자친구(2019)’ JTBC‘서른 아홉(2022)’ 등을 집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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