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세계적인 복싱 선수 매니 파퀴아오가 ‘런닝맨’에 뜬다.

SBS 측은 7일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오는 11일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파퀴아오는 이번 방한 준비와 함께 ‘런닝맨’ 출연을 적극적으로 고려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그는 출연자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4년 만에 성사된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앞서 ‘런닝맨’에는 해외 스타 톰 크루즈,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파퀴아오는 멤버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파퀴아오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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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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