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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배우 남궁민(44)과 모델 출신 배우 진아름(33)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준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겠다”는 글과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남궁민과 진아름이 머리를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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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현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는 연예계 선후배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배우 박은빈은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라고, 배우 이시언은 “못가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행복하세요”라고 썼다. 그룹 AOA 겸 배우 설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물을 닦는 사진과 함께 “축하드려요. 아름다웠던 결혼식. 감동”이라고 전했다.

7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로 인연을 맺은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6년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만나 연인이 됐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았고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축가 ‘믿어요’를 열창했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설현을 비롯해 그룹 2PM 이준호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배우 이준혁, 하도권, 김강현, 유하준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남궁민이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어서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 다녀올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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