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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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공 | 하이라이트TV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가족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언니는 살아있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10월 14일(금)부터 평일 오전 9시 10분, 오후 6시 40분 각각 2편씩 연속으로 방영된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장서희, 김주현, 오윤아 주연의 선한 캐릭터들이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극중 대표 악역 양달희 (김다솜 분)를 처단하고자 서로 돕는 여성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는 명불허전 김순옥표 막장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으로 첫 회부터 교통사고, 협박, 불륜, 출생의 비밀, 범죄 사주 등 자극적이고 엽기적인 막장 설정들이 적나라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시간도둑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라이트TV 편성관계자는 “여느 막장 드라마 방식에서 벗어나 매회 빠른 전개, 극 중 민들레, 김은향, 강하리 등 3인의 사이다 복수로 신선한 막장 드라마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난 2017년 4월 15일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방영을 시작했고, 당시 대부분의 드라마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침체되어 있던 반면 ‘언니는 살아있다’만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다. 당시 꾸준히 20% 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SBS 주말극을 살린 작품으로 의미가 깊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2017년 방영 당시 사이다 복수와 악역을 날려버리는 통쾌함으로 젊은 층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다채롭고 화려한 막장 전개로 기존 막장 드라마와 차별화된 트렌디 막장으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웃음과 감동의 가족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종영 후 동일 시간대에 2회차씩 연속 방영한다. 인터넷 검색 창에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드라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품은 ’언니는 살아있다‘ 특별제작영상과 주인공 캐릭터의 사연을 감상할 수 있는 쿠키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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