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재혼했다.

12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경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2000년 이혼한 김성경은 슬하에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파경 22년 만에 새 살림을 꾸린 그는 지난 7월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경은 베우 김성령의 동생이다.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2002년 프리 선언 후 다수의 방송에서 진행을 맡았다. 드라마 ‘태양의 도시’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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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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