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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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연 소셜미디어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축구 선수이자 예비남편 조유민에게 역대급 생일 선물을 받았다.

소연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도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 준 나의 조유미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이 조유민에게 받은 근사한 생일선물이 담겨있다.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와 호텔 디너는 물론 명품 액세서리를 받은 모습이다.

가장 놀라운 선물은 ‘돈다발’이다. 명품 브랜드 박스 안에 5만 원이 수북이 쌓여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소연은 “생일 당일 (조유민의) 원정 경기로 대전에 혼자 있었는데, 숨겨져 있던 서프라이즈 선물인 현금과 편지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덧붙여 “요즘 너무 바쁜데도 하루하루 나눠서 밥 먹고 선물 사주고 그것만도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행복했다”며 애정을 맘껏 드러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으로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대전에서 생활하고 있고 조유민의 시즌이 종료되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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