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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한예리가 방송인 김신영의 KBS1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한예리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전국노래자랑 오늘 첫 방송. 김신영 일요일의 막내딸 많이 사랑해 주세요~ 먹다 울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한예리는 차량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챙겨 보고 있다. 이날 방송은 새 MC 김신영의 출발을 알리는 경기도 하남시 편이다. 한예리는 김신영이 자신을 응원하러 온 가수 양희은과 노래를 부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며 울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8월 30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게 됐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예리 씨 본인이 울더라. 언니가 영광스러워서 눈물난다고 하더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신영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인 고(故) 송해의 바통을 이어 ‘전국노래자랑’을 이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한예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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