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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방송인 김신영이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 함께해주신 모든 분과 시청자분들 그리고 무더운 날에도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성실하게 배우겠습니다. 씩씩하게 천천히 배워나갈게요”라고 적었다.

또한 전임 MC 송해에게 “선생님, 지켜봐 주세요. 그립습니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일요일의 막내딸 키워주시는 악단 삼촌들과 작가님, 감독님, 무대감독, 카메라 감독님들, 음향팀 모두 모두 감사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끝으로 “응원 문자와 스토리 올려주신 모든 분 복 받으세요! 그리고 기회를 주신 KBS 감사합니다! CP님, 센터장님, 사장님 감사해요”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가수 송가인은 “언니가 최고”라고, 설하윤은 “송해 선생님이 위에서 흐뭇해하실 거예요. 그립고 울컥하네요. 언니 앞으로 울고 웃고 함께해요”라고 남겼다. 방송인 김미려는 “눈물 난다. 정말정말 자랑스러운 김신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철은 “양희은 선생님 하고 안자마자 이미 울컥”이라고 했다.

한편, 김신영은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하남시 편에서 MC로서 처음 인사했다. ‘일요일의 막내딸’로 출사표를 던진 그는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돌아다닐 김신영이다. 새싹으로 생각해 주시고 많은 자양분 부탁드린다”며 큰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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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김신영의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전국노래자랑 #오늘 #첫방송 #김신영 #kbs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과 시청차분들 그리고 무더운날에도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성실하게 배우겠습니다!! 씩씩하게 천천히 배워나갈께요!!

선생님…지켜봐주세요 그립습니다 #일요일의막내딸 키워주시는 전국노래자랑 악단삼촌들과작가님 감독님 무대감독 상연이 카메라감독님들 음향팀 모두모두 감사해요!!

우리 규성이 해린이 소영이 아자아자 그리고 응원문자와 스토리올려주신모든분들 복받으세요!!!

그리고..기회를주신 kbs 감사합니다!!! 씨피님 센터장님 사장님!!! 감사해요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김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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