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배우 김고은이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김고은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패션지 엘르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와 코스모스처럼 가녀린 몸매의 김고은이 컬러와 흑백톤을 배경으로 활짝 웃음짓는 해맑은 모습부터 단아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등을 길게 노출한 사진에선 인어공주를 연상케 했다.

한편 김고은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었다. 현재 오컬트 스릴러 영화 ‘파묘’를 촬영 중이며 오는 12월 윤제균 감독의 안중근 의사 일대기를 다룬 영화 ‘영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힘이 되어준 팬들과 좋은 일을 함께 하기 위해 ‘김고은&김고은팬’ 이름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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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고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