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1)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김래원이 ‘소방서 옆 경찰서’의 흥행을 자신했다.

김래원은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민지은 극본·신경수 연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은 (‘닥터스’보다 시청률이)더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김래원에게 ‘소방서 옆 경찰서’는 ‘닥터스’ 이후 6년 만의 SBS 드라마다. 김래원은 ‘닥터스’의 최고 시청률은 21.3%였다는 말에 “그것밖에 안 됐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닥터스’를)많이 사랑해주셨던 것 감사하다. 또 다른 매력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래원은 동물적인 본능을 지닌 태원경찰서 형사8팀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았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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