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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제이쓴이 웹예능 단독 진행자로 나섰다.
25일 ‘우리은행’에는 ‘제이쓴의 길거리 블라인드 마켓 OPEN☆ | WON만한 거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스태프들의 환호와 함께 등장한 제이쓴은 “여러분 드디어 제가 단독으로 하는 웹예능 콘텐츠”라며 “제가 오늘부터 물건을 판매하러 다닐 건데 물품은 절대 공개되지 않는다”라고 프로그램 설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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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의 그늘에서 벗어날 거야”라고 당당하게 외친 제이쓴은 구강세정기를 든 채 사람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이쓴은 건축업을 하는 한 시민에게 “나랑 동종업계구나”라고 친밀감을 드러내면서도 “죄송한데..저 개그맨 아니에요”라고 본업이 디자이너임을 밝혔다.
첫 거래를 마친 제이쓴은 “의외로 생각보다 시민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굉장히 즐거웠고 판을 키워서 많이 돌아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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