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15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를 진행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2일 첫 싱글 앨범 ‘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 발매를 앞두고 데뷔 후 처음으로 ‘유퀴즈’에 출연하며 열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 멤버가 완전체로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에 나섰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어, ‘유퀴즈’에 출연한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할지 관심을 높인다.

포레스텔라는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 우승팀이다. 크로스오버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독보적인 티켓 파워까지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활동과 전국투어 및 단독 페스티벌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겨울에는 오는 22일 첫 싱글 앨범 발매와 대구·서울·부산에서의 전국투어 콘서트 ‘더 로얄’ 개최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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