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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비더에이치씨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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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16강 골’을 터뜨린 황희찬(26·울버햄턴)이 매혹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16일 ‘비더에이치씨’는 월드컵을 마친 뒤 글로벌 브랜드 구찌,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카메라 앞에 선 황희찬의 사진을 내놨다. 그는 다양한 스타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수트, 니트는 물론 캐주얼까지 모든 옷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냈다. 축구공과 함께한 콘셉트에서는 16강을 이끈 주역으로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황소 포즈’를 했다. 또 보우 타이를 매치한 수트발로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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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여유 있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촬영내내 스태프의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황희찬은 지난 3일 포르투갈과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오른발 결승포로 한국의 2-1 신승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 울버햄턴에 합류했다.

황희찬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1월호에서 볼 수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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