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조규성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조규성. 출처 | 보그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한국축구의 근성은 물론 미모를 널리 알린 2022 카타르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 조규성(24·전북)의 화보가 연일 화제다.

조규성은 최근 패션잡지 보그와 화보촬영을 진행,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규성은 20일 2023년1월호 보그의 표지를 장식한 파격 상탈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트레이닝 팬츠만 입은채 축구공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조각같은 상반신과 복근 뇌쇄적인 눈빛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허벅지 못지않게 우락부락한 팔뚝을 드러낸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은다.

그의 사진에 이강인은 “내가 아는 형 아닌데? 왜 사람이 바뀌었어?”라며 당황했다.

한편 훈훈한 비주얼에 빼어난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드러난 조규성은 해외진출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조규성은 월드컵 이후 “유럽, 남미 선수와 부딪혀보니 (유럽에)가서 더 성장하고 싶고 붙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튀르키예와 독일 구단에서 조규성의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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