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보디빌더 출신 장희성 대표, 지금은  스포츠와 패션을 묶는 WSTMS 대표! [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WSTMS(월드스포츠탑모델쇼)의 장희성(50) 대표가 최근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엘리에나 호텔에서 ‘WSTMS NEW BEGINNING SHOW(WSTMS 뉴 비기닝 쇼)’가 열렸다. WSTMS는 ‘WORLD SPORTS TOP MODEL SHOW(월드스포츠탑모델쇼)’의 약자로, 스포츠와 패션을 접목해 새로운 스포츠·엔터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해 만든 대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희성 대표는 보디빌딩 국가대표 출신의 유명 보디빌더다.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과 세계 보디빌딩 선수권에서 괄목할 성적을 냈다. 장 대표는 “‘대회는 끝나도 플레이는 계속된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회를 거듭할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패션쇼를 하는 것이 WSTMS만의 특징이다. 또한 소속 모델들이 계속해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다른 단체들과 다른 점이다. 모델들의 참여도는 물론 팬들의 호응이 높아서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함을 더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멋진 몸(육체미)은 이미 패션이 됐다. 앞으로 스포츠와 패션이 결합한 웰니스 모델이 지향점이 될 것이다”라며 WSTMS의 궁극적인 목표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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