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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빈. 사진 | 송수빈 SNS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서킷의 요정’ 송수빈이 팬들에게 2022년 송년인사를 전했다.

송수빈은 31일 새벽 자신의 SNS에 초미니 핫팬츠와 청재킷을 입은 사진을 게시한 후 “2022년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도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2년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팬친화적인 모델로 유명한 송수빈은 지난 성탄절에는 섹시 산타로 변신해 팬들의 ‘좋아요’ 클릭을 쉴 새 없이 누르게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대회인 CJ슈퍼레이스에서 빼어난 매력으로 ‘서킷의 요정’으로 불리고 있는 모델로서는 크지 않은 167cm의 키를 갖고 있지만, 35인치 D컵의 가슴라인으로 ‘베이글녀’의 전형으로 불리고 있다.

송수빈은 학창시절부터 이효리와 한채영을 닮아 ‘도플갱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많은 에이전시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유명 모터스포츠 행사인 오토모티브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초등학교 때는 일본의 유명 아동 패션브랜드인 미니 포켓의 모델로 활동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걸그룹 타미나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송수빈은 피트니스에도 관심이 높아 ‘2019멕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쉽’에서 피지크클래식부분 시상을, ‘2019 미즈모델 코리아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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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빈. 사진 | 송수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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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빈. 사진 | 송수빈 SNS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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