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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롯데제과는 ECO 선물세트를 비롯한 설 선물세트 6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올 설에도 친환경 행보를 이어나간다. 전체 30여종의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트레이 및 케이스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 추석부터는 ECO 선물세트 일부에 사용되던 부직포 소재까지 종이로 전량 대체한 100% 종이 쇼핑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을 맞아 롯데제과는 ‘ECO 캔햄 세트’에 ‘로스팜97’ 구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엄선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의성마늘 로스팜’, ‘런천미트’ 등 다양한 캔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홈카페’, ‘홈디저트’ 등 일상 속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 ‘간식자판기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파스퇴르 쾌변두유 및 생(生)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구성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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