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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VIVIZ(비비지)가 다채로운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의 3종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24일 0시에는 마지막 ‘OFF&ON (오프&온)’ 버전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버전에는 아티스트 VIVIZ로의 모든 전환이 담겼다. 정은비, 황은비, 김예원이 아티스트 은하, 신비, 엄지로 변신하는 과정이 색다른 컷으로 표현됐다.
먼저 개인컷 속 VIVIZ는 대기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자유로운 무드를 보여주고 있다. 은하는 무대 의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거나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으로 생동한 장면을 연출했다. 휴대폰을 손에 든 신비는 내추럴한 포즈로 유니크한 개성을 선보였고, 음악을 듣거나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엄지까지 꾸밈없는 매력이 화면을 다채롭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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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컷은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VIVIZ의 모습을 비췄다. 힙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단장을 마친 VIVIZ는 신비로운 표정으로 ‘VarioUS’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CLAZZY (클래지)’ 버전을 시작으로 ‘SIDE-A (사이드-A)’, 이번 ‘OFF&ON’까지 일주일간 VIVIZ의 새로운 변신이 각기 다른 콘셉트 포토에 담기며 이들의 새 앨범과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VIVIZ의 완성형 비주얼이 타이틀곡 ‘PULL UP (풀 업)’ 무대와 활동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VIVIZ는 마지막 세 번째 무드 샘플러와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전까지 예열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VIVIZ의 미니 3집 ‘VarioUS’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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