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한강뷰 집으로 이사를 갔다.


15일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한강뷰 랜선집들이 띵그리 애착 아이템부터 TMI 대방출 (feat. 이사 왜 갔냐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소영은 "'동상이몽2'에서 우리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느라고 집을 꽁꽁 숨겼다. 근데 이제 마음껏 집을 공개해도 되는 시점이 와서 드디어 공개한다"며 소개햇다.


2주 동안 집을 진짜 열몇 개는 봤다. 근데 이제 이 집 선택한 이유는 집에 들어오는 순간 밝았고 '사람 사는 것 같다'는 온화함을 주는 그런"이라며 "일단 제가 동네마다 가격마다 집을 싹 다 본다. 그다음에 마음에 드는 집을 10분의 1로 줄인다. 그리고 정말 도장 찍을까 말까 할때 (오)상진님을 데리고 간다"고 설명했다.




출처| 김소영의 띵그리TV


이어 "남편은 솔직히 처음엔 (집을 보고) 잘 모르겠다고 했었다. 근데 제가 이거는 가지고 가야 된다"며 강조했던 야경 맛집 한강뷰도 공개햇다.


또 "다들 아시니까 저희가 전세집이다. 많은 걸 고치지 않는 게 두 번째 조건이었다. 눈에 거슬리지 않는 게 중요했다"고 집 선택 기준을 설명했다.


김소영이 공개한 집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화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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