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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최찬용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용인도시공사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14일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규사업 본격화 및 수익 창출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 △공사 운영 투명화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자 간담회를 실시하게 돼 매우 뜻깊다. 공사 사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주요 사업현황 설명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 붙였다.

질의 응답시간에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에 대한 재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질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최 사장은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기반시설 지역 내 재투자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다”며 투명한 공사 운영 철칙을 내비쳤다.

최 사장은 또 교통약자지원이동차량 운전원 처우 개선에 대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이용자와의 인식 공유 힐링탐방 프로그램에 이어 운전원 치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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