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박주현
화성시청의 박주현. 한국프로탁구리그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신생 화성시청 여자탁구팀이 생일을 맞은 김형석 감독에게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19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체육관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경기. 화성시청은 박주현과 김하나의 활약으로 포항시체육회(감독 이상한)를 매치스코어 3-2로 잡았다. 시즌 2승3패.

이번 시즌을 앞두고 창단된 화성시청 탁구단은 남녀팀을 거느리고 있고, 지난해초까지 실업 최강 포스코인터내셔널(종전 포스코에너지) 사령탑을 지낸 김형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같은 여자부 경기에서 수원시청(감독 최상호)은 단식 에이스 문현정, 복식의 곽수지-유다현의 활약으로 안산시청(감독 김건섭)을 매치스코어 3-1로 누르고 6연승을 달렸다. kkm100@sportsseoul.com

<19일 전적>

▶ 내셔널리그 여자부

안산시청(3승3패) 1-3 수원시청(6승)

포항시체육회(7패) 2-3 화성시청(2승3패)

▶ 내셔널리그 남자부

산청군청(5승2패) 3-1 제천시청(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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