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저지 프로 컬렉션(Jersey Pro Collection)을 내놓았다. 카트백과 보스턴백, 파우치 각 2종씩 총 6종류다.

저지 컬렉션은 2020년 처음 출시했다. 골프 기어 아이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저지 소재로 각종 백을 만들었다. 올해는 ‘프로’를 추가해 소재와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골퍼의 사용 패턴을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과 경량 프리미엄 소재, 엠보싱 패턴과 세련된 컬러 포인트 등을 담아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

경량 프리미엄 인조가죽을 사용해 무게는 낮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로고에 입체감을 높인 아플리캐 기법을 적용했고, 안감에도 컬러 엑센트가 돋보이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 3D 엠보싱 패턴은 카트백과 보스턴백, 파우치의 통일감을 살렸다.

카트백은 칸막이가 바닥까지 닿는 5분할 투입구를 채택했다. 클럽을 쉽고 간편하게 꽂고 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톱커프를 부드러운 프리미엄 안감으로 마무리해 클럽 보호와 부드러운 사용감을 동시에 잡았다.

보스턴백은 골프용품과 개인 소지품을 최대한 많이 수납하도록 엑스트라 라지 사이드로 제작했다. 전면 포켓은 프리미엄 마그네틱 포켓으로 설계했고, 후면에 골프화를 담을 포켓도 있다.

파우치는 효율성이 돋보인다. 전면은 마그네틱 포켓으로, 후면은 지퍼포켓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손잡이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각자 패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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