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을 닮기 위해 성형한 모델이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TMZ 등은 “모델 크리스티나 애쉬튼이 의료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망은 가족들이 펀딩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애쉬튼 사망 당시 그와 통화했다는 가족은 “그는 죽을 때 소리 지르고 있었다. 우리의 세상은 산산조각이 났”고 회고했다.

이들은 빠르게 병원에 도착했지만, 그는 심장 마비를 겪은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였고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의 가족은 그 죽음이 의료와 관련된 살인 사건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애쉬튼이 받은 수술에 대해 가족들은 함구 중으로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크리스티나 에쉬튼 고카니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자 성인 소셜 플랫폼 ‘온리팬즈’에서 모델 활동을 했다. 그는 카다시안과 닮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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